《떠나 여름》울집 풀장에서의 물놀이~~♥

대프리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대구랍니다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대구를 대프리카라고 부르더라고요

평소 신랑과 여행 다니는것을 좋아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곳 저곳을 여행 다닌답니다

하지만 지금 임신 11주차..
이번 신랑 휴가 때는 10주차라 아직 안정기도 아니고 차를 타면 몸이 안좋아져서 여행을 가지 못했어요ㅠ.ㅠ

그래서 인터넷으로 풀장을 주문~~
우리 집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했어요~~

집에 에어콘도 없다보니 풀장에 꽁꽁 얼린 아이스팩 넣고 풀장에 들어와 선풍기 틀면 이곳이 천국이랍니다~~

올 여름 풀장 덕분에 신랑도 저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전 지금도 우리 집 풀장에서 물놀이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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