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베 포토북 때문에 아기에게 매달 자그마한 성장앨범을 한권씩 만들어 줄수 있어서 엄마는 뿌듯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의 삶은 온전히 아기위주로 변해버렸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은건 내 스마트폰 속에 넘치는 아기 사진~

수많은 폴더에 온통 아기사진이 빼곡하고, 배냇짓 하며 웃는얼굴과- 오물오물 먹는 모습하며- 새근새근 자는 얼굴 까지- 내 눈에만 담기 아쉽고 금방 지나가버리기에,
하루에도 몇번씩 휴대폰을 꺼내들고
얼굴 찍기 바쁘답니다.

그러다보니 사진기술은 점차 늘어서
셀카는 못찍어도 아기사진은 기가 막히게 찍어내는 프로가 되었고, 우연히 활짝 웃는 사진 건져놓고 포토북에 저장 하면 그 또한 기뻐요.

처음엔 할줄 몰라서 온전히 한장씩 22장만 올리다가 '콜라주'를 알고부턴 여러장씩 편집해서 올리니 이제는 50장도 거뜬히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매달 내 손으로 직접만든 사진앨범을 한권씩 가질 수 있어서 크베 포토북은 쭉~애용 할거 에요.

어린이집 다닐 때쯤 되면 수십권은 되어 있으리라 생각하며ㅎㅎ
이번달도 한층 성장한 아기사진 모아모아 포토북 만들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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