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8시 30분 신랑 퇴근후
바로 인천에서 부산으로 출발~
아직 백일도 안되어서 그런지
짐이 한가득~~
겉싸개, 모빌, 바운서, 수유쿠션, 온습도계, 체온계등 챙겨도 끝이 없네요ㅠㅠ
다행히도 차가 막히지 않아 5시간만에 도착!!
워낙 모자 쓰는걸 시러하는데 차불빛들땜에 쉽게 잠들지 않는 우리아가 속싸개로 가려줘떠니 잘자더라구욤
혹시 건조할까봐 턱받이에 물 묻혀서 우리아가 숨쉬기 편하게 해줬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할비할미집에서 잘먹고 잘잤어요~~
덤으로 열살차이나는 꼬모랑도 잼있게 놀았어요
강아지가 질투가 심해 아찔한 순간도 있었는데 아가는 좋다고 웃네요 겁도없는 우리아들 집갈때도 얌전히 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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