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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 되고나서 혼자 양치도 하고 세수독립도 했는데 딱 하나 혼자하는 화장실 뒤처리가 남았어요.
외출 중에 혼자 남자화장실 가기까지는 성공했는데, 큰일은 어쩔수 없거든요.
깔끔쟁이 아들이라 손에 묻을까봐 겁이 난다길래 그럼 깔끔한 비데티슈로 연습해 볼까? 라고 다시 얘기했답니다.

누누비데티슈는 물티슈만한 사이즈로 사이즈도 큼직해보이고 손이 비치지 않는 두께감도 있어보여 선택했지요.

요즘엔 둘째 수유타임이 형아 등원시간이랑 겹쳐 아침이 제일 정신없는데요.
이럴때 큰일까지 겹치면 좀 당황^^;;;
일반 화장지로 하면 시간도 좀 걸리고 여러번 닦아야 하는데 부드럽게 한두번으로 해결되니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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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비데티슈는 약산성으로 8단계 정수시스템을 거친 정제수를 사용했구요,
자극없는 병풀&비타민 나무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Flushable원단을 써 물에 잘 풀려 변기에 넣어도 괜찮답니다. 물에 넣어 3분후 흔든 사진을 보니 쉽게 녹더라구요.
아이 뒤처리 후 3장 변기에 넣어봤는데 화장실 막힘없이 일반휴지마냥 슝~ 내려갔어요.
더 걸리는데다 엉덩이에 마찰이 생겨 발갛게 되잖아요.
누누비데로 쓱싹 하면 두세장이면 끝나니까~ 아이도 상쾌하고 저도 간단하게 쓸수 있어 좋아요.

동생본 아이에게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말라고 해서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리기도 하고, 조금씩 의사를 묻기도 했는데요.
손에 묻을까 걱정하던 아이에게 직접 비데티슈를 꺼내고 만져보라고 하니 안심이 되었나봐요.

엄마랑 함께 손을 잡고 뒤처리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 오!! 피하지 않고 같이 손잡고 해냈어요.
급하게 큰일을 볼때는 전처럼 제가 닦아주지만, 누누비데티슈덕에 여유있을때는 함께 닦아보고 있어요.
6살에 혼자 뒤처리 하는 연습, 비데티슈로 함께 도와주세요.

올해 안에는 뒤처리 혼자하기 성공해서 밖에서도 혼자 큰일 볼 수 있는 형아가 될거 같아요.
미취학 아이 학교보내기 전에 혼자 연습해야 하는데 일반화장지보다는 든든한 누누비데로 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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