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뿐만 아니라
건조기도 매일 돌아가는 봄이네요.
연이어 미세먼지와 황사 소식에 창문열고 빨래를 널수가 없어요.

나들이 다녀와서도
아이가 갈아입은 옷도
세탁해야하고 말려야하는데
공기가 너무 안좋으니
건조기로 하게되요.

그러다보니 쨍한 옷을 말렸을때
향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네요.

그러던 차에
프리미엄 향으로 유명한
초녹을 만났어요~


작은 박스에 들어있는
세제와 섬유유연제인데,
너무 이뻐서
이건 화장품인 줄 알 것 같더라구요.

초녹의 세제는
브라이트 한가지 종류에요.

500ml 사이즈다보니
다른 세제들에 비해서
완전 고농축이라는걸 알 수 있었네요.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저는
표준 사용량부터 체크해봤어요.

초녹 세제는
브라이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정력이 훌륭하고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나는
세탁 세제라고 해요.

좋은 원료를 쓴건 당연하겠지요?
코코글루코사이드와 데실글루코사이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코코글루코사이트는 과일 포도당과 코코넛 오일 성분을 합성한 성분으로,
풍성한 거품과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유아용 많이 사용된다고 해요.

데실글루코사이드는 야자유나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친환경 천연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로
천연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민감한피부, 유아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원료라고 하더라구요.

오오 저는 세탁에 진심인 편이니까
바로바로 사용해봤어요.

세제를 열어보고
깜작 놀란건...
오오.. 향이 전혀 안느껴진다는점이에요.
초녹의 브라이트는 무향세제더라구요.

보통은 세탁기 자동투입구를
사용하지만
아기용 세제는 별도
투입을 해서 쓰고있어서
매번 커다란
세제통을 들었다놨다 해야하는데
요건 가벼운 용량이어서
넣기는 편안했어요.
가볍게 세제통에 투입하기 완료!

그 다음은 섬유유연제
오오.. 요게 참 기대가 많이 되었다.
프리미엄 향을 가진 섬유유연제
초녹 섬유유연제는 세가지 향에요.
리프 / 던 / 플로르
제가 사용해본 섬유유연제는
바로 던~

던은 깨끗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향이었어요.
아마도 호불호가 가장 적을 법한
향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홈페이지를 보니
던은 깨끗한 이슬과 맑은 공기
정갈한 새벽의 정취를 담은 향이라고 적혀있었어요.
오오...
제가 맡고 느낀거랑 완전 비슷해서 놀랐네요. ㅎㅎ

꺄아~ 이거는 더 작네요.
섬유유연제는 200ml

천연 오일을 섞어서 만든
섬유유연제라서 그런가봐요.

바로 바로 사용해봐야지요?

왜 프리미엄이라고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진짜 조금 넣은것같은데
세탁이 끝난다음에
세탁실에 그 향이 남더라구요.

우와~

던 말고 다른 향들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옷에 좋은 향이 나면
하루가 너무 상쾌한 느낌이 나잖아요?
꿉꿉한날
상쾌한 옷향기가 생각날 때
꼭 초녹을 꺼내볼 것 같아요.


작은 사이즈의 예쁜
용기에 담겨있어서
슬쩍 선반에 올려놓으면
인테리어 소품 느낌도 날것같더라구요.



초녹 제품들 구입처는
이곳에서~

- 초녹 세제 브라이트 / url : https://www.chonok.kr/shop/?idx=193
- 초녹 섬유유연제 플로르 / url : https://www.chonok.kr/shop/?idx=192
- 초녹 섬유유연제 리프 / url : https://www.chonok.kr/shop/?idx=191
- 초녹 섬유유연제 던 / url : https://www.chonok.kr/shop/?idx=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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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hyheo99/22307452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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