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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모유/분유) | [모유] 분만 직후 가슴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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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처음 시작하는 시기는 산모의 의지와 자신감이 필요하지만 조급한 마음보다는 좀 더 자신의 상태와 아기 상태를 파악하고 모유수유를 시작 하는것이 완모를 위해 좋습니다. 

모유수유를 아기와 엄마의 교류가 충분히 이루어져 있는지 체크하면서 좋은 방법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만 직후의 가슴상태는 유즙이나 초유 분비 등 산모 컨디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첫 직수(직접 물리는 것)에 따라 이후 수유가 좌우될 수 있습니다. 

젖을 물리기 전 산모와 아기가 수유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됐는지 체크해야 됩니다. 서로 준비된 상태에서 물려야 유두상처가 감소되고 아기의 체력 소모도 줄게 됩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자주 젖을 물린다거나 한번 수유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경우 아기의 빠는 힘이 강화되어 준비되지 않은 유두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산모 역시 분만 직후 초유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의 잦은 수유는 급격한 체력소모를 가져옵니다. 

위와 같은 악상황이 이삼일 지속되면 아기는 황달이나 탈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산모는 모유 수유에 대한 자신감이 저하와 유두 상처를 입게 되며 이 때문에 직수에 대한 공포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는 장기적인 체력, 에너지와 의지력이 중요하므로 가능한 여유를 갖고 시작하도록 합니다.

  

직수하기 좋은 유두나 가슴 상태 만들기

아기가 유륜을 혀로 잘 받쳐서 먹을 수 있도록 유두와 유륜부분을 분만 3~4일까지 수유하기 전에 부드럽게 풀어 줍니다.

유즙이나 초유가 나올시 한두 번 지긋이 눌러가면서 빼주며 물려줍니다.

가능한 유축기 사용을 자제하고 더운 습포 마사지는 하지 않습니다. (분만 후 최소 7일 전까진 산모의 혈액 순환이 원할하지 않고 몸의 균형이 깨진 상태이므로 가능한 가슴에 물리적인 자극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수를 위한 아기상태 만들기

꾸준히 아기에게 일관성 있는 간격으로 각각 10분씩 수유를 시도 합니다.

아기의 몸이 긴장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가며 물립니다. 긴장이 느껴졌을 경우 편안해 질때까지 충분히 안아준 후 물립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아기는 입술을 강하게 눌러 빨게 되는데 이럴 경우 유관동 자극에 문제가 생겨 사출이나 젖 흐름에 방해가 되니 반드시 긴장을 풀어준 후 수유를 합니다.

 

분만 직후의 산모와 아기의 컨디션 체크

진통 시간이 4시간 이상 소요되었는가

유도 분만을 하였는가

진통을 하다가 제왕 절개를 하였는가

분만 과정 중 아기가 쇄골 골절이나 두상출혈을 입었는가

저체중아나 미숙아인가

분만 과정 중 산모의 출혈이 많았나

 

자료 출처: 박경숙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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