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신청한 포토북이 도착했어요~~?

크베를 처음접하게된건 조리원을 퇴실하고 집에  온지 하루도 넘기지못하고 목청껏울어재끼는 아가때문이었어요.
급하게 크베어플을 깔고, 울음소리 녹음햇더랬죠 ...
그러다 크베육아선배어뭉님들의 조언도 듣게되고,  저도조금키우다보니 알고있는 지식을 알려주고싶어 몇글자적게되고 틈틈히, 심심할때, 남편욕하고싶을때 등등 들어오게되었던거같아요

사진22장만 고르고 배송비만 내면 포토북을 만들어준다해서 첨에는 어찌만드는지도  몰라 한장에 사진하나씩넣어 만들었었죠ㅎㅎ
그러다 점점요령도 생기고, 다른어뭉님들보니 이쁘게만드시는거 같아 어플이름도 공유하며 한권한권만들다보니 벌써7권이되었네요?

시어머님과 매일 영상통화하시지만 자꾸우리선우가 눈에밟힌다하셔 추가로 어머니것도 만들어드리게되었죠?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이것저것따지고 하다보니 스튜디오촬영신청도 못했는데 엄마가 만들어주는 울아기 포토북. 크베~~감사합니다?(선물주시는할아버지같아요~~)

포토북후기쓸 생각 못했었는데 새삼 이번달포토북이 배송되고나서 감사해서 후기남기게되었어요. 우리아기크는모습을 남기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요즘 하루도빠짐없이 사진찍고, 콜라주로해서 사진고르고..  매달 마지막주가 되면 다이어리에 크베포토북 주문해야됨. 적어놓으며  의무아닌 의무로 포토북만들고있어요

조리원언니들에게도 알려주고 한언니는아이폰이었는데 아이폰까지 크베어플이 출시되어서 좋네요?
항상도움주시는 크베어뭉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육아무식자 선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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