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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둘째 벤틀리 '못 말리는 게임사랑' 아빠가 게임 반대하자…

샘 해밍턴이 자녀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달 유튜브 '좋댓구요 스튜디오' 채널에 공개된 전태풍의 웹예능 '한국인의 밥상머리 EP.7'에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각자 세 남매와 두 아들의 아빠인 전태풍과 샘 해밍턴은 만난 순간부터 아이들과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태풍이 "방학 때 애들이랑 뭐 하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외국 좀 갔다 오고 그럴 것 같다. 한 번은 태국에 놀러 가고 한 번은 운동하러 중국에 다녀올 것 같다"고 답했다.샘 해밍턴은 자신의 육아 철학을 언급하기도 했다.샘 해밍턴은 "'우리 애들은 고생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 나는 그거 반대한다"며 "나는 우리 애들 개고생했으면 좋겠다. 개고생해야 나중에 인생이 편해진다.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게 내 역할이지 애들은 내 개인 물건이 아니다. 옆에서 독립성을 키워줘야 한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고생하는 걸 바라겠나. 그렇지만 고생을 해야 뭔가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아이들이) 울어도 괜찮다. 울면 옆에서 안아주고 위로해 주고 하면 된다. 마냥 우리 애가 아프지 않고 안 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좀 아닌 것 같다. 내 바람은 나보다 우리 애들이 더 잘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태풍이 "아이들이 (아이스하키에) 재능이 있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재능 있다"고 대답했다. 다만 "둘째(벤틀리)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한다"며 "난 반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샘 해밍턴은 "화면 앞에서 계속

판다 가족보다 매력적인 관광지? 입장객 최다 1위 '여기'

지난해 국내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였다. 9일 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작년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작년에만 778만명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재작년에 입장객 수가 가장 많은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작년에 588만명이 찾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부터 경기 고양 킨텍스(584만명), 종로 경복궁(558만명), 잠실 롯데월드(519만명), 용산 국립중앙박물관(418만명) 순이었다.대구 이월드는 작년에 311만명이 방문해 순위권 밖이었다가 8위에 진입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 이월드 관계자는 "화장실 재단장부터 테마파크 바닥 공사, 포토존 조성 등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한 것이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순위가 밀려난 곳도 있었다. 재작년 6위였던 전남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은 작년 입장객이 206만명으로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10개 관광지점 중 7위 경북 영덕 강구항(382만명), 10위 충북 단양 도담삼봉(286만명)을 제외한 8개 지점이 유료 관광지였다. 에버랜드, 킨텍스, 경복궁,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등 6개는 서울·경기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의 경우 2022년 267만명으로 9위였으나 1년 사이에 510만명이 늘었다.전남도 관계자는 "작년 4∼10월 성공적으로 열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영향이 컸다"며 "작년 전남 곳곳에서 열린 전국체전, 국제 수묵 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나 광양에서 열린 매화축제 등을 찾았다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를 방문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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