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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잘알' 참고서 블루리본 이어 '레드리본', 차이점은?

맛집 인증 평가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이어 레드리본도 선을 보인다. 코카콜라는 19일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2024'를 공개했다. 레드리본 맛집은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전국 맛집 550곳으로 구성됐으며 블루리본 사이트에 확인 가능하다.이 550곳은 가게 입구에 '레드리본' 스티커와 명패를 부착해 손님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에서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2024' 그룹 계정을 추가하면 전국 지도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한편 코카콜라는 지난 16일부터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과 코카콜라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퇴직연금 관련 '이것' 수익률 보험-증권-은행 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상품의 1년 운용수익률을 보면 보험이 증권과 은행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전지정운용제도는 금융상품 만기가 가까운 상황에서 가입자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일정 기간 후 사전에 지정해 둔 금융상품에 투자되는 방식으로 작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적립금은 2023년 3월 3010억원에서 연말에는 12조5520억원 규모가 됐다. 보험연구원은 19일 '사전지정운용 상품의 선택 현황과 수익률 평가'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적립금의 운용수익률을 봤을 때 보험이 11.91%였다고 전했다. 증권은 10.23%, 은행은 9.17%였다.위험수준별로 보면 초저위험은 4.56%, 저위험은 7.69%, 중위험은 10.91%, 고위험은 14.22%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었다. 이 중 보험업권의 위험수준별 수익률은 초저위험 4.83%, 중위험 13.74%, 고위험 14.70%로 위험도가 높은 상품에서 은행과 증권보다 앞섰다. 한편 년 수수료율도 보험이 0.6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증권 0.61%, 은행 0.43% 순이었다.강성호 선임연구위원, 임석희 연구원은 "사전지정운용 상품의 수익률이 위험수준에 무관하게 보험업권에서 높았는데 이는 제도의 수익률이 업권의 특성보다는 퇴직연금사업자의 관리·운영 능력에 좌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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